경험

메가박스 무비올나잇

v 2016. 9. 5. 22:49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이나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하는 메가박스 무비 올나잇을 갔다 왔다.

스타트렉 무올나가 마지막일 것 같아서 충동적으로 결정!!!

 

(무올나에 가져간 준비물들은 여기에 따로 정리함.)

 

충동적으로 한거다 보니 내 기준 자리는 별로 안 좋았으나 그래도 이 정도면 만족함!!

왜냐면 내가 본 동대문 메가박스 7관이 좌석간의 높이차가 매우 높아서 앞 사람의 머리에 가려 영화가 안 보이는 일도 없었기 때문!!!

 

무비 올나잇 정보는 아무리 늦어도 수요일까지는!! 알려준다고 한다.

 

영화 3편에 팝콘과 음료까지 주는데 18000원!!!

모바일 앱에서는 결제가 불가능 하다고 되어 있는데

나는 모바일로 결제하였다.

 

이건 부가적인 무비올나잇 설명!!

 

 

 

 

동대문 메가박스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매우 가깝다!!

14번 출구로 나와서!!

14번 출구로 나왔을 때의 모습

​한 10m 쯤 걷다가 왼쪽을 보면 저렇게 9층에 메가박스가 있다는 표시를 보고 들어가면 된다.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도 보이는 올나잇 설명!!!

야식 할인 판매는 원가가 4000원이고 2000원 할인 받아서 2000원에 먹을 수 있던 것 같다.

오징어를 먹어서 기억이 나는데 핫도그나 나쵸는 먹지를 않아서 기억이 안 난다.

 

그 시간대에 매점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무올나에 온 사람들이라 팔찌검사는 딱히 안하는 것 같다.

안 보일수도 없긴 하다만!!!

 

 

영수증 티켓!!!

콤보티켓은 따로 나오는데 코엑스는 안 그러던데 동대문은 영수증간의 컷팅이 잘 되는지 툭 떨어진다.

빼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다.

 

팔찌는 입장전 티켓 검사와 함께 나눠준다.

 

 

 

나는 첫 영화는 오징어와 콜라, 두 번째부터 팝콘을 먹었다.

갈릭 캬라멜 반반으로 1500원을 더 지불하였다.

음료는 리필이 된다.

1번 밖에 안 된다는 글도 있던데 어차피 모를 것 같아서 몇 번이고 해도 될 듯 하나 시간상 많이해야 두 번 리필, 총 세 번이 다이기에 해 줄 것 같긴 하다.

 

다크니스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비욘드를 위해 상영도중 눈 좀 붙이려고 했으나 잠이 안 왔다.

다행히도 3편 다 보긴 했으나 비욘드를 볼 때는 내가 보고는 있는데 대체 뭘 보고 있는지 그냥 눈만 뜨고 있는 것 같았다.

혼자온 여성분이 매우 많았다.

나도 그 중의 하나이기도 했고!!! 사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였다.

 

쉬는 시간 마다 화장실을 가라는 조언에 따라 꼬박꼬박 화장실을 갔고 갈만한 시간도 충분하다!!

화장실은 상영관이 있는 10층과 대기하고 매점이 있는 9층에 있다.

10층은 화장실이 적다길래 가봤더니 진짜 적었다. 나는 7관 오른편에 위치한 화장실을 한 번 갔었는데*(첫 영화 상영 시작전 한산할 때) 3칸밖에 안 되어서 항상 9층으로 가기로 맘 먹었는데

굿초이스였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야하긴 하지만 시간도 충분하고! 매점에서 뭔가를 살 생각을 한다면 9층 가는 거는 큰 일도 아닐 듯 하다.

내가 타이밍이 좋았는지 별로 기다리지 않고 거의 바로 바로 들어갔다.

 

영화 상영 후 정말 날이 밝아 있었고 ㅎㅎ 집에 가자마자 뻗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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