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은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국제학생증을 가져가서 9유로에 관람!!
사진에는 없지만 티켓을 받으면 뒷면에는 랜덤으로 작품들이 인쇄되어서 나온다.
오르세 미술관 관람은,
유럽인이 아닌 외국인들은 주로 5->2->1->0 순으로 본다고 한다.
3,4층은 유럽인들의 정서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닌지... 잘 기억이 안난다.
한국어 브로슈어가 있는데 거기에도 3,4층은 중요하지 않게 나와있다.
나는 0->5->2->1 순으로 보고 왔다.
이런 관람 순서에 맞게!! 에스컬레이터도 준비되어있는데 나는 어리버리하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인상 깊었던 사진 중에 하나
너무 묘사가 사실적이라 멍 하니 바라만 봤던 사진이다.
사진의 크기도 엄청 커서 그림이 분명한데 사진인가 착각이 들었을 정도!!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자화상, 반고흐의 집 등의 작품도 오르세에 있다.
익숙한 작품이라 그런지 더 친근했다.
암스테르담의 반고흐 미술관도 방문할 예정이였는데도 여길 안 갔다면 후회했을 것 같다.
티비에서 서현진이 파리 여행 할 때 오르세만 세번 넘게 왔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너무 알 것 같다.
미술의 문외한이라 친숙한 작품이 많아 신기함에 그럴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본 반 고흐의 작품은 정말 대단하다.
반 고흐의 일대기를 더 알고 갔다면 좋았을텐데 그 점이 매우 아쉽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별이 빛나는 듯 반짝반짝한 느낌이다.
생각보다 색감도 너무 예쁘고...
내가 좋아하는 화가 중 하나인 르누와르의 작품을 못 본 것도 너무 아쉽다. ㅠㅠ
왜 하필 도쿄에 ㅠㅠ
러브 인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보고 멋지다 했다가
여행할 때 제대로 알게 된 이 시계!!!
전체적으로 어두컴컴한 분위기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쁜 모습은 찍기가 매우 힘들다 ㅠㅠ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정말 힘둘었다. ㅠㅠ
미술관 밖의 조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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