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블로그

​​​​

​ 마셔보고 싶었던 것은 플랫화이트인데 너무 더워서 라떼... 슬픔 ㅠㅠㅠㅠ 끝향이 좋다. 쓴맛은 별로 안나는데 대신 고소하지도 않음 산미도 없고 그렇긴 함... 끝맛이 상쾌한게 끝인듯ㅋㅋㅋ친구가 마신 플랫화이트을 뺏어 마셔봤는데 별맛 못느낌! 원두의 맛에만 의존중 ㅠㅠ나는 맛알못이다 ㅠㅠㅠㅠ 근데 왠지 잘 하는 곳은 맞는 것 같은 느낌이다!!ㅋㅋㅋㅋ

​아이스카푸치노는 처음, 엄밀하게 말하면 카푸치노도 처음! 엄청 기대한 곳인데 맛 자체는 평범한듯!​

​ 양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3,000) 바닐라파우더인줄 알았는데 아닌 것같다. 첫맛은 바닐라파우더 맛인데 끝맛이 시럽특유의 매우 단 맛! 잔향은 커피 특유의 향이고 맛은 믹스커피 먹는 느낌이다. 별로다.

​ 파우더라 그런지 시럽특유의 너무 단 맛이 없어서 좋다. 거기에 부드럽기까지!! 뒷맛으로 커피향도 나서 참 맛있다! ₩ 3500

​​맛있다고 소문난 이디야 복숭아 플래치노!3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800원 추가하면 라지!복숭아 알갱이가 씹히는 것이 큰 특징!요즘 비가 많이 와서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가 여름에 마셨다면 아주 시원하고 좋았을 것 같다.달달한 복숭아 맛도 나는 것이 맛있음!! 더 추워지기전에 자두도 먹어봐야지.

​​ 쓰지않은 녹차맛이다. 섞은 후도 녹차향이 미미하게 난다. 녹차음료를 전혀 즐기지 못하는 편인데, 나처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기 좋다.녹차를 매우 쓰다고 느끼는 편인데 앞에 말 했다시피 쓴 맛은 매우 적게 느껴짐. 녹차향 때문인지 마신후 입안이 개운하다. 깔끔한 끝맛!이런 음료들의 특성상 커피향은 잘 안 느껴진다.

​​ 분위기가 매우 좋았던 곳이라 매우 단언 가능!! 사람이 많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적고 한산했다(오후 6시경) 엄청 맛있는 건 아니지만 가격대비 분위기 대비 아주 굳굳!! 교통편이 다소 불편하지만 가볼만 한 곳이라는 생각이다.

​ 깊은맛은 없음 고소한 맛보다 커피쓴맛이 많이 남. 매우 별로라 단언할 수 있다!

​ 매우 부드러운 단 맛! 이것도 확실히 부담이 적다! 다른 거는 사탕 먹는 느낌인데 이건 커피마시는 느낌이다 ㅋㅋ 커피빈 엄청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