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촉각

슬립웰유스호스텔 후기

v 2016. 8. 10. 17:35

​직접 겪은 후기!!

포스팅에 적은 정보에는 Rogier Station에서 나와서 유리피라미드 건너편 길로 가라 이렇게 되어있는데

도통 찾을 수가 없는 유리피라미드...

내가 갔다 왔을 때는 (16년 07월)에는 공사중이였다. ㅠㅠ

Rogier역에서 나와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 ㅠㅠ

대형 호텔이 보이는 쪽이 있고,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쇼핑 거리로 보이는 곳이 있다.

쇼핑거리 쪽으로 쭉 걸어오다보면 갤러리아 이노(galeria inno) 건물에 있는 Quick(햄버거가게)과 Orange(통신사)가 보인다.

Quick쪽을 보면 터널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를 따라서 걸어오면 된다.


사진은 반대편에서 찍은 것 ㅎㅎ


​반대편이긴 하지만 이 터널이다!




터널을 지나면 보이는 모습들!!!


바로 이 건물이다.


정문이 도로 앞이 아니라 옆쪽에 있어서 옆쪽으로 쭉 돌아서 들어가야하는데

이건 건물 벽면에 설명되어 있으니 건물만 찾는다면 안심!!


리셉션으로 가면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체크인 시간이 정해져있지만 (오후 3시)

그 전에 방 배정 및 키를 받을 수 있다.


짐을 맡길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일찍 가더라도 걱정 ㄴㄴ!!!

엘리베이터 타는 방법은 조금 까탈스럽다.


원하는 층 수를 누른 뒤 카드를 갖다 대는 방식!

잘 안 먹혀서 나는 카드 대고 번호 누르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 방식도 먹혔다!!



출입문도 카드를 대면 열리는 방식!!


내가 썼던 4인실!!!


이건 내 거는 아니고... 같이 묵은 외국인의 짐인데

외국인은 이렇게 막 펼쳐놓았다...

내 예상에는 미국인 같다. 


다른 후기들 보니 같은 나라끼리 해준다는 것 같았는데 나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내가 묶었을 때가 사람이 없어서 청소의 편의를 위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불은 숙박시 본인이 직접 깔아야하고

모포를 덮고자야하기에 매우 무겁다.


나라자체가 쌀쌀해서 그런가 모포의 두께는 만족!!

그치만 침구류가 너무 불편했다. ㅜㅜ


침대는!!! 1층의 경우 너무 천정이 낮아서 매우 불편하다.

그리고 2층은 계단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물함 같은 거라 1층에 묶은 나는 짐 올리고 있다가 급하게 치워야 했고,

2층 분도 불편하고 이 점은 개선해야할 것 같은데 개선하지 않을 듯!


친구 왈 베드버그를 조심하라고 했는데 미리 준비해간 약 때문인지 물리지는 않았다.


조식은 간단한 빵, 과일 , 시리얼 종류!


사진에는 없지만 막상 숙박을 해도 큰 후회는 없을 퀄리티의 조식이다.


바로 앞에 마트(galeria inno) 맞은 편 지하에 카르푸 가 있어서 간단하게 뭐 사먹을 수도 있고


다리미도 있고, 커피포트(더럽긴하다 ㅠㅠ)도 있어서 괜찮은 호스텔로 추천!!


방음이 잘 안 되긴 하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 

샤워시설도 괜찮고!!

직원도 친절하고 와이파이도.... 되고 ㅠㅠ


와이파이는 한국이 최고다 ㅠㅠㅠ




여기도 괜찮은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그랑플라스 근처 novotel도 좋아 보인다.

왜냐면 여기는 해가 너무 늦게 지고 나라자체가 좀 어두컴컴한 분위기라 여행객으로써 괜히 무섭다. 

근데 여기는 좀 외진 느낌이라 ㅠㅠ

novotel 근처에 호텔도 많으니 그 쪽 근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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