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브뤼셀 여행하는데 나는 암스테르담을 가기위해 하루를 더 묵어야 했다.
암스테르담으로 가기위해서는 버스를 타야했는데 바로 브뤼셀북역!!
아침 8시 까지인데 여간 부담스러운것...
원래는 Midi역 근처인데 거기는 거리가 꽤 되기도 하고
'브뤼셀 베드퍼드 호텔 & 콩그레스 센터'!!!
호텔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으나, 생각보다 낙후된 것 같고, 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하며, 친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식도 별로에!!!
시설은 뭐 그냥저냥에 가격도 뭐 그냥저냥...
그래서 바꾸자고 말을 했었으나, 다른 호텔 찾아보려면 가격대가 점점 올라가는 것은 절대 불변 ㅠㅠ
가격때문에 계속 거기를 고집한 것도 분명이 존재했을 것이다.
그러던 중!!! 유럽여행 책을 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호스텔 발견!!
바로 '슬립웰 호스텔'
'sleepwell hostel'
책에 '위치와 시설 모두 만족스러운, 브뤼셀에서 가장 훌륭한 숙소다.'에 확 꽂혀서
얼른 친구에게 말을 했다.
워낙 이전의 숙소가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고 이 숙소가 친절하다는 말이 많고 조식이 훌륭하다는 후기의 블로그가 많아서
흔쾌히 바꾸자고 하였다.
일단은 나도 매우 만족스럽다.
하룻밤 묵을 곳은 3인실 내지는 4인실인데
(3인실 했다가 4인실로 바꾸고 싶다고 말은 해놨는데 될지가 매우 미지수...)
수건은 1유로지만 매우 기대가 되는 숙소이당당당당
공식사이트 가격은
이렇다!!
Nbr=Number!!
booking.com을 비롯한 사이트에서 결제하면 편하고(한국어지원!!!)
좀더 저렴하게 결제 가능한 듯 하다.
위치는
Metro Rogier Station에서 나와서
유리피라미드 건너편의 Rue Neuve로 1블록 걷는다.
왼쪽 첫 번째 길에서 1블록 들어간 후
오른쪽을 보면 건물이 보인다.
City2 쇼핑센터 뒤쪽에 위치.
북역은 도보로 15분!!
후기는 직접 겪은 후 새로운 포스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