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청각

그린플러그드 2016

v 2016. 5. 23. 00:44

​2016 그린플러그드에 갔다왔다.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가야겠어!!! 하고 친구를 꼬드겨서 가기로!!!!

얼리버드로 샀으면 현명하지만 ㅠㅠ 생각을 못 했어서 1일권으로 만족!!!

​다행히도 날이 아주 쨍쩅했다.

엄청 덥다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비오는 것 보다는 나아서 다행이다 ㅠㅠ

​1300k에서 주는 굿즈와 같이 사서 나는 1300k 티켓 발권 줄인 5번 부스로!

여기서 개인 정보(무엇이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확인 문자였던 것 같다.)를 알려주면

티켓을 준다고는 하지만 손목띠를 준다.

​바로 여기!!!


손목띠를 받은 후 입장!!!


하면 보이는 모습들!!


해피포인트가 주최측? 이라 그런지 입장하자마자 보인다.

​제일 먼저 들려야 하는 곳!!1

왜냐면 여기서 타임테이블이 쓰여진 부채를 준다.

​입구로 들어섰을때 왼쪽

​입구로 들어섰을때 오른쪽 

이쪽에 맥주 부스가 있다.

​1시~2시 사이쯤에 도착한 건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들어가면 보이는

Moon sky 공연장!


보틀 가져오면 무료라 그랬나 할인이라 그랬나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암튼 가져가서 받았다!

하나는 공식 굿즈 보틀 하나는 내가 가져간 보틀!!

생맥주인데 날이 너무 덥고 ㅠㅠ 친구랑 나랑 별로 술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반정도 마시고 다 버렸다...

보틀은 큰거든 작은 거든 용량에 구분없이 할인(아마 할인이 맞을 것이다.)이 되어서 술을 즐긴다면 큰거 가져가는 것 추천!!!

날이 덥고! 화장실이 비교적 열악(야외고 사람이 많으니 당연한)해서!

나는 잘 안 마셨다 ㅎㅎ

길게 늘어선 줄! 그치만 부스가 많아서 계산만 한다면 바로바로 마실 수 있다.


​저녁을 안 먹어서 사 먹은 닭강정...

맛은 역시 별로다 ㅠㅠ

친구와 나는 이것저것 이벤트 참여하며 경품 받기 바빠서 생각보다 페스티벌을 즐기지 못했다.

그리고 자리도 많이 못 잡았던 상태 ㅠㅠ

그래서 내년에는 일찍 가서!!! ㅋㅋㅋ

미리 자리잡고 이 곳 저 곳 돌아다니기도 하고!!

노래들으면서 한숨 자기도 하고! 그러면 괜찮을 것 같다.


다른 페스티벌들에 비해 라인업도 내 기준 매우 괜찮아서!!

믿고가는 페스티벌이 될 것 같다.

가격도 착하고!! 가깝기도 하고(서울이라는 점이 장점!!)


선글라스, 돗자리 필수!!

친구와 나는 도착해서 일단 돗자리로 자리 맡아두고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ㅎㅎ

최대한 가볍게 다니려고 단촐하게 왔는데 묵직하게 음식 같은거 싸서!! 피크닉 온다는 생각으로 와도 될 것 같다.

Moon sky와 sun earth는 공연장이 상당히 거리가 있다.

아무래도 두 곳이 메인이다 보니, 여기를 중심으로 먹거리 및 이벤트들이 있다. 그래서 손목띠로 입장 검사를 철저하게 한다.

이동하는 길에는 작은 공연장이 있어서 심심할 겨를이 없다.


암튼! moon-sky, sun-earth를 이동하는 중에 그냥 한강에 놀러온 시민들도 있는데 그냥 가볍게 노래들으러 오기도 참 좋아 보인다!

노래가 쩌렁쩌렁 울려서 ㅎㅎ

텐트만 있다면 정말 좋을 듯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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